책 리뷰 저작권

나는 기술서적에 대하여 리뷰를 자주 하는 편이다. 읽기만 하는 공부법도 있다고는 하나, 고등학교때 필기를 하면서 하는 경우에 성적이 잘나온 경험이 많았기에 이것이 나의 공부법이라고 생각 한다. 그러나 책을 리뷰한다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작권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보통은

보통은 원작자에게 물어보는게 원칙이다. 언제 외국어 사이트 내용을 한국어로 옮긴 경험이 있던것 같은데  해당 게시물에 한국어로 번역했다고 댓글을 달아 놓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원작자는 감사하다고 하였지만 혹시라도 지우라고 하면 지울 생각은 있었다. 물론 그러면 글이 안타까우니 비공개를 했을 것이다. 

어디까지?

지금 하려는 것은 영어책 번역이 아닌 한국어 번역본 공부이니 한국 저작권 법을 찾아보는게 맞을 듯 하다. 구글링 하면 많은 포스팅들이 있어서 굳이 내가 새롭게 포스팅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단 위의 링크에서 보면 정당한 인용의 범위를 다루고 있다. 위 링크 말고도 다른 포스팅들을 보니 어느정도 감으로는 "연구"의 목적, 글을 옮긴다는 내용보다는 인용을 한다는 관점으로 봐야 할것 같다. 이는 해당 책의 내용이 전부가 아닌 그를 인용하고 내가 새롭게 창작한다는 관점이 되어야 한다는걸로 보인다. 

물론 이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저자가 소송을 건것을 본적은 없고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혹시 모르는게 인생이기 때문에 저작권을 늘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든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까지 인용을 할까? 라고 생각해보면 일단 대부분의 책은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소제목 챕터까지 상세하게 나온다. 이러한 내용은 책을 사지 않아도 알수 있는 내용으로 보이기에 굳이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어 보인다. 거기까지만 인용하고 나머지는 내가 그냥 글쓴다는 느낌으로.. 원문 책의 코드까지 그대로 올라가 있는 포스팅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것은 좀 위험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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